팁 직원에게 시킨 준비·청소, 뉴욕 하루 2시간·20% vs 뉴저지 주 20%
팁 직원이 팁 안 나오는 일을 오래 하면 팁 크레딧을 못 씁니다. 뉴욕은 다른 직원 몫의 일이 하루 2시간 또는 20%를 넘으면 그날 전체, 뉴저지는 관련 업무가 한 주 20%를 넘으면 그 시간만입니다. 원문 기준 정리.

홀 직원에게 오픈 준비, 마감 청소, 재료 손질을 맡기는 매장 많습니다. 사람 적은 가게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.
그런데 팁 크레딧을 쓰고 계시다면 이 시간이 길어지는 날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팁이 나오지 않는 일을 일정 시간 넘게 하면 그 부분은 팁 직원 시급으로 줄 수 없고, 최저임금 전액을 줘야 합니다.
뉴욕과 뉴저지 모두 규정이 있는데 무슨 일을 세는지, 기준 단위, 벌어지는 범위가 다릅니다.
| | 뉴욕 | 뉴저지 | |---|---|---| | 세는 일 | 팁 안 받는 직원이 보통 하는 일 (설거지, 주방 준비 등) | 테이블 세팅·커피 같은 관련 업무 포함 | | 보는 단위 | 하루 | 한 주 | | 기준 | 2시간 이상 또는 근무의 20% 초과, 먼저 걸리는 쪽 | 한 주 근무의 20% 초과 | | 걸리면 | 그날 근무 전체에 팁 크레딧 불가 | 그 일을 한 시간만 팁 크레딧 불가 | | 근거 | 12 NYCRR 146-2.9 | N.J.A.C. 12:56-3.5(n) |
뉴욕은 어떻게 판단하나요?
뉴욕 주 노동부 규정 146-2.9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.
"On any day that a service employee or food service worker works at a non-tipped occupation: (a) for two hours or more; or (b) for more than 20 percent of his or her shift, whichever is less, the wages of the employee shall be subject to no tip credit for that day."
- 하루 단위로 봅니다.
- 팁이 나오지 않는 일(아래 "어떤 일이" 절 참고)을 2시간 이상 했거나, 그날 근무의 20%를 넘게 했으면 걸립니다. 둘 중 먼저 걸리는 쪽입니다.
- 걸리면 그날 근무 전체에 팁 크레딧을 쓸 수 없습니다.
근무 길이에 따라 먼저 걸리는 기준이 달라집니다.
| 그날 근무 | 20% | 먼저 걸리는 기준 | |---|---|---| | 5시간 | 1시간 | 1시간 초과 | | 6시간 | 1시간 12분 | 1시간 12분 초과 | | 8시간 | 1시간 36분 | 1시간 36분 초과 | | 10시간 | 2시간 | 2시간 이상 | | 12시간 | 2시간 24분 | 2시간 이상 |
8시간 근무면 얼마나 차이 나나요?
규정에 든 예시가 딱 이 경우입니다.
오전 8시~9시 45분 음식 준비, 9시 45분~오후 1시 30분 서빙, 30분 식사, 오후 2시~4시 30분 서빙. 총 8시간 중 1시간 45분이 팁이 나오지 않는 일.
1시간 45분은 2시간이 안 됩니다. 하지만 8시간의 20%인 1시간 36분을 넘었습니다. 그래서 이 직원은 그날 팁 크레딧을 쓸 수 없습니다.
뉴욕시 음식 서빙 직원(food service worker)에게 2026년 팁 크레딧 $5.65를 다 쓰고 있었다면 이렇게 됩니다.
| | 팁 크레딧 적용 | 그날 팁 크레딧 불가 | |---|---|---| | 시급 | $11.35 | $17.00 | | 8시간 | $90.80 | $136.00 | | 차이 | | $45.20 |
준비를 9분 더 시킨 대가가 그날 $45.20입니다. 일주일에 이런 날이 사흘이면 그 직원 한 명에게만 $135.60입니다.
뉴저지는 무엇이 다른가요?
뉴저지 규정 12:56-3.5(n)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.
"where a tipped employee spends a substantial amount of time (in excess of 20 percent in the workweek) performing related duties, no tip credit may be taken for the time spent in such duties."
- 한 주 단위로 합산합니다.
- 준비·정리 같은 관련 업무가 한 주 근무의 20%를 넘으면 걸립니다.
- 걸리면 그 일을 한 시간만 팁 크레딧을 못 씁니다. 뉴욕처럼 전체가 날아가지는 않습니다.
주 40시간 중 10시간을 준비와 정리에 썼다고 해 보겠습니다. 25%라 20%를 넘었습니다. 팁 크레딧 $9.87을 다 쓰고 있었다면 그 10시간 몫으로 $98.70을 더 줘야 합니다. 주 40시간이면 20%는 8시간이라, 8시간까지는 괜찮습니다.
뉴저지 노동부 안내문의 예시도 같습니다. 주 30시간 일하면서 그중 5시간을 냅킨 접기와 테이블 세팅에 쓴 경우 17%라 크레딧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.
완전히 다른 일은 20%와 상관없습니다. 규정의 예시는 호텔 관리직이 웨이터도 겸하는 경우입니다. 이때 관리 업무 시간에는 처음부터 팁 크레딧을 쓸 수 없습니다. 식당이라면 홀 직원이 따로 주방 일을 맡는 경우가 여기에 가까운지 따져 보셔야 합니다.
어떤 일이 팁 안 나오는 일로 계산되나요?
뉴욕은 뉴욕 주 노동부 FAQ(2025년 1월)가 기준을 적어 두었습니다.
"Any work that is customarily and regularly performed in the industry by tipped employees will not be counted as non-tipped work. However, work that is, either in the industry or for that particular employer, customarily and regularly performed by a non-tipped employee will be counted as non-tipped work."
- 팁 직원이 업계에서 원래 하는 일은 세지 않습니다.
- 업계에서든 그 매장에서든 팁 안 받는 직원이 보통 하는 일은 셉니다.
FAQ 예시는 이렇습니다. 설거지 담당이 빠져서 서버가 대신 설거지를 하면 그건 서버의 팁 업무가 아닙니다. 규정 예시의 음식 준비도 여기에 들어갑니다. 그래서 뉴욕에서는 설거지, 주방 준비처럼 다른 직원 몫의 일을 홀 직원에게 넘길 때가 위험합니다.
뉴저지 규정은 팁 직원의 관련 업무 예로 이런 일을 듭니다.
- 테이블 닦고 세팅하기
- 빵 굽기, 커피 내리기
- 가끔 하는 설거지
이런 일 자체는 팁 직원이 해도 됩니다. 다만 한 주 20%를 넘으면 그 시간은 팁 크레딧 없이 줘야 합니다.
즉 뉴저지는 팁 직원이 원래 하는 부수 업무도 양이 많으면 셉니다. 어느 주든 애매한 일은 따로 기록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.
연방 80/20 규칙이 없어졌다던데요?
연방 규칙만 없어졌습니다. 연방 노동부가 2021년에 만든 20% 규칙은 연방 제5순회 항소법원이 무효로 했습니다. 8월에 나온 판결을 재심에서 고쳐 2024년 10월 29일 대체 판결을 냈고, 노동부는 그해 12월 옛 규정 문구로 되돌렸습니다.
하지만 뉴욕 146-2.9와 뉴저지 12:56-3.5는 주 규정입니다. 연방 판결과 상관없이 그대로 있습니다. 기사 제목만 보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.
그럼 무엇을 해 두면 되나요?
- 팁 직원별로 홀 업무 외 시간을 따로 적으세요. 출퇴근 기록만으로는 몇 분을 무슨 일에 썼는지 나오지 않습니다. 분쟁이 나면 입증은 사장님 몫입니다.
- 뉴욕이라면 하루 기준으로 보세요. 8시간 근무면 1시간 36분이 선입니다.
- 뉴저지라면 한 주 합계로 보세요. 주 40시간이면 8시간이 선입니다.
- 오픈·마감 일을 한 사람에게 몰지 마세요. 돌아가며 맡기면 한 사람이 선을 넘을 일이 줄어듭니다.
이 글은 참고용입니다. 직원별 업무가 팁 업무인지 아닌지는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애매하면 노무사나 회계사와 확인하세요.
출처: 12 NYCRR 146-2.9, 12 NYCRR 146-3.4, NY 주 노동부 팁 직원 최저임금, NY 주 노동부 팁 FAQ (2025-01), N.J.A.C. 12:56-3.5, NJ 노동부 팁 근로 안내 (2020-08), NJ 노동부 MW-571 (2026-01), 연방 제5순회 항소법원 판결 No. 23-50562 (2024-10 재심 대체 판결), 연방 노동부 규정 복원 (2024-12)